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 2주 뒤로 다가오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인천 펜타포트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3일 인천 송도달빛공원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한다.
최종 51개 팀 참가 라인업을 확정했다. △펄프 △백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 △오드리 누나 △오모이노타케 △비바두비 △데프헤븐 △자우림 △크라잉넛 △혁오×선셋롤러코스터 △리틀 심즈 △바보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지난달 말 ‘2025 펜타 슈퍼루키’에서 톱6로 선정된 △대상 콘파인드 화이트 △금상 비공정 △은상 향 △김승주·심아일랜드·creespy도 서드 스테이지 공식 라인업으로 참여한다.
이 가운데 오드리 누나는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로 올해 라인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힙합과 얼터너티브 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누나는 2024년 정규 2집 <트렌치>로 음악성과 스타일을 확고히 했다.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유의 대담한 감성과 실험적인 사운드가 일요일 관객과 만난다.
현재 ‘레귤러 티켓’을 판매 중이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29CM, KB Pay, 엔티켓, 고향사랑e음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관계자는 “올해 개최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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