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JYP 수장 박진영이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낚시를 즐겼다.
박진영은 16일 소셜미디어에 "#Waterbomb 이후에 #Fishingbomb #JYPinHawaii 마지막에 무지개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새하얀 긴팔 티셔츠를 입고 하와이 바다 위 배 위에서 낚싯대를 들고 싱글벙글 미소 짓고 있다. 연달아 작지만 귀여운 물고기들을 낚아 올리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사랑스러운 딸과의 투샷. 핑크색 인어공주 원피스에 핑크색 띠를 두른 밀짚모자를 쓴 딸은 아빠가 잡은 물고기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박진영은 딸에게 물고기를 보여주며 다정한 눈빛을 보냈다.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붕어빵 부녀’의 따뜻한 케미가 돋보인다.
사진 속 배경에는 하와이의 푸른 바다와 도시 풍경, 그리고 무지개까지 어우러져 마치 그림 같은 한 폭의 여행 엽서를 연상케 한다.
게시물을 접한 가수 비는 "우윳빛깔처럼 맑은 우리 형"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네티즌은 "약간 초코우유 같달까"라고 답글을 닯아 웃음을 안겼다.
다른 네티즌들은 "주니어 붕어빵" "맑고 시원해요" "심지어 물고기도 잘 잡으시는" "무지개 사진 감사해요"와 같은 댓글을 달며 박진영의 하와이 여행중 그림 같은 사진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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