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제작진은 16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MBC 시청자 위원회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완벽한 하루'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하루 청취자분들께 시상식 현장 공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MBC 시청자위원회가 선정한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순은 제작진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상 인증샷과 함께 공개한 트로피에는 다음과 같은 수상 이유가 적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 토크 프로그램으로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나른한 시간대에 다양한 삶을 사랑하는 청취자들의 사연과 적절한 선곡으로 편안함과 위안을 전달했다, 특히 '취향과 공유' 등 여러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호흡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해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와 12월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매달 한 차례 '월간 이효리' 코너에 출연하며 적극 내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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