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논산, 혁신의 1000일 변화 '이미 시작됐다'…지방도시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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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달라졌다. 백성현 논산시장 취임 1000일 동안 논산시는 지방소멸과 농촌 쇠퇴의 위기 속에서도 반대로 해법을 제시하며 혁신을 이끌고 있다. 국방, 농업, 관광 등 전방위 분야에서 논산만의 해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국방산업 육성에 있어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국방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4+1 행정(시민, 기업, 교육, 행정, 군)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결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방산기업 6개사 1400억원대 투자 유치, 조기 토지 보상 추진 등 구체적 성과를 냈다. 100만평 규모의 군수산업 특화단지, 연무변전소 건립 계획 등도 진행 중이다.

농업 분야에서도 논산시는 기존 노동집약적 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의 산업화에 집중해 경쟁력을 높였다. 유통 지원센터 설립, 육군병장몰 운영, 대기업·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확정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탑정호 개발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산림보호구역 해제 등 난제를 해결하며 민간 투자 유치와 함께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 둘레길 조성, 강경·관촉사·선샤인랜드 등과의 연계 관광지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십 년간 해결되지 못한 광석양돈단지 악취 문제에 대해서도 논산시는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 바이오에너지화 사업 등 국비를 확보해 실질적 해결에 나섰다.

논산시는 이외에도 논산천 생활스포츠파크, 복합문화체육센터, 전신주 지중화,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생활 밀착형 사업도 병행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논산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을 발 빠르게 찾아 나서며 '이미 하고 있습니다'는 행정 철학 아래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논산시는 지금까지 다진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미래도시 구현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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