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이 런던에서 열린 '2025 윔블던 챔피언십'에 참석해 우아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16일 정수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best sunday with wimbledon poloralphlauren & strawberries and cream"이라는 글과 함께 윔블던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블루 컬러의 리넨 베스트와 팬츠 셋업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같은 톤의 숄더백을 매치해 청량감을 더했다.

윔블던 챔피언십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할 당시 선보인 공항 패션 또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수정은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와 리넨 쇼츠를 활용해 세련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카멜 컬러 숄더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정수정은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저승사자 역으로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현재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빚에 시달리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다.정수정은 극 중 부동산 재력가 어머니를 둔 '이경' 역을 맡아 하정우, 임수정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2026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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