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소식] '인명피해 예방'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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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예방'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 운영
■ '정성 한스푼' 농산물 활용한 한식디저트 교육 실시



[프라임경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8월17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영양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하천 및 계곡의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위험구역 3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을 정비했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8명을 선발해 배치했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계도 강화,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입수 등의 부주의가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이므로, 물놀이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성 한스푼' 농산물 활용한 한식디저트 교육 실시


영양군은 15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 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쌀, 견과류 등을 이용해 만든 한식 디저트는 레시피에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혈당을 낮추는 등 맛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전통 디저트다. 

전문강사 황○○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디저트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이해가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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