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운동하는 일상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끌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7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민호가 1위를 차지했다.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민호의 '1일 3운동' 루틴이 화제가 된 것이다. 민호의 활약으로 인해 지난 3월 4주차 이후로 무려 15주만에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그램 자체 화제성도 전주 대비 7.5% 상승하며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3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스칼릿 조핸슨이었다. 다만,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감소하며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명수,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의 박보검, Men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범접과 쿄가,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한 안효섭, MBC '구해줘! 홈즈'의 윤정수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민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꺼지지 않는 '불꽃맨' 일상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기 관리와 루틴의 힘을 보여준 민호의 모습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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