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in 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날 이민정은 미국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도착해 인증숏을 찍었다. 화이트 톤의 반바지에 긴 셔츠를 입고 베이지색 샤넬 가방을 멘 이민정은 20대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또 그는 편안한 후드집업에 같은 색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누군가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죠스 코너에서 이민정은 상어의 밥이 들어있는 양동이를 용기 있게 들고 상어 모형 앞에서 살벌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의 아들은 상어 모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이민정은 뿌듯한 듯 상어 먹이를 여전히 한 손으로 들고 있다. 이민정은 앞서 이병헌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3' 홍보 일정에 맞춰 아들과 미국 여행을 온 것으로 밝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엄청 동안이네", "이모라고 해도 믿을 듯", "진짜 예쁘다", "아들이 뿌듯할 듯", "나도 저 상어 앞에서 사진 찍었었는데", "귀엽다", "아들보다 더 신이 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어린 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이민정은 "피구 많이 했고 발야구도 했다. 고무줄은 안 했다. 오히려 고무줄을 끊으러 다녔다. 오빠가 있어 오빠 친구들과 다니느라 고무줄은 많이 못 해봤다"라고 말했다.
또 학부모로서 아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그는 "우선 멘탈이 조금 털릴 생각은 해야 한다. 애들한테 큰소리로 짧게 이야기해야 한다. 길게 할수록 분산된다. '모여', '누가 1등이야', '제일 먼저 오는 사람'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BS2 '가는정 오는정 미운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이 메인 MC를 맡은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 이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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