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진로 멘토링 ‘NOL TALK’ 성료…성남 고교생 460명 참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놀유니버스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NOL TAL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놀유니버스는 성남시 고교생 460여 명을 본사 10X타워에 초청해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 ‘NOL TALK’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놀유니버스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옥 투어, 축하공연, 임직원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청소년에게 실무 기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와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직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마케팅 부서 리더들이 함께한 ‘마케팅 토크콘서트’에서는 실무 경험과 커리어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청소년 진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역량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식 부대표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과 영감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