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희소식! 문제아 판매 가능성 열렸다!…'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유벤투스 스왑딜 가능성 있어"

마이데일리
제이든 산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를 판매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마침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이든 산초가 포함된 깜짝 스왑 딜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5번째로 득점이 적었다. 두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이 컸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마테우스 쿠냐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와도 연결되고 있다. 이어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도 논의되고 있는데, 산초를 스왑딜 카드로 꺼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맨유의 공격 문제를 해결해 줄 선수로 두산 블라호비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바이블'은 "블라호비치는 현재 유벤투스에서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지 않고 있으며,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이번 여름에 이적시키려는 의지가 강하다. 유나이티드는 그의 잠재적 행선지로 적합한 팀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산초가 블라호비치 딜에 직접 포함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산초와 유벤투스의 연결설이 제기되면서, 유나이티드가 블라호비치 영입을 추진하게 될 경우 협상에서 산초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제이든 산초./게티이미지코리아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유벤투스는 최근 산초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60억 원)에 보너스 500만 유로(약 80억 원)를 포함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산초는 올여름 유벤투스의 최우선 영입 대상 중 한 명이다"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하지만 이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의 이적료로 약 2500만 파운드(약 400억 원)를 원하고 있어 양 구단의 평가 차이가 있다"며 "따라서 블라호비치를 포함한 스왑 딜은 양측의 간극을 줄이고, 맨유가 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스트라이커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아직 블라호비치 영입에 관심이 없으며 음뵈모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희소식! 문제아 판매 가능성 열렸다!…'Here we go' 기자가 밝혔다 "유벤투스 스왑딜 가능성 있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