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애니는 14일 자신의 SNS에 “@voguekorea”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의 화보 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며, 애니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장의 사진에서는 흑색 스팽글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보리 니트 셋업 차림으로 플라워 부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와 날카로운 분위기는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느끼게 한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장녀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재계와 연예계를 잇는 ‘재벌돌’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테디(TEDDY)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으로,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멤버 구성이 알려지면서 정식 론칭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멤버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등 5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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