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안은진이 남궁민한테 커피차를 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은진은 14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민선배 덕분에 당충전 제대로 한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안은진이 커피차 앞에서 귀엽게 양손으로 뺨을 만지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키스는 괜히 해서'라고요? 이 커피차는 괜히 보낸 거 아니에요~”라는 위트 있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궁민은 안은진이 출연하는 '키스는 괜히 해서' 감독과 배우들을 응원하는 커피차를 보내 응원했다.

컵홀더에는 안은진의 얼굴이 큼지막하게 인쇄되어 있어 현장에서 촬영중인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은진은 "진짜 얼굴 공격"이라는 표현을 쓰며 컵홀더의 자신의 이목구비가 클로즈업 된 사진을 공유하며 웃음을 안겼다.
안은진은 커피차를 보내준 남궁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남궁장현 선배님 최고!”라고 전했다. 안은진과 남궁민은 2023년 mbc 드라마 '연인'에서 각각 유길채와 이장현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안은진은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로맨스로 장기용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장기용이 육아용품 회사의 능력 있는 팀장 공지혁 역을, 안은진이 위장 취업한 고다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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