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시영이 미국 생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5일 개인 계정에 “3박4일 월트 디즈니. 비행기 3시간 타고 날아와서 하루에 15시간씩 놀았. 또 언제 올까 싶어서 하루에 5시간도 못자고 새벽 7시부터 입장해서 놀았는데 너무 행복했다는ㅎㅎㅎㅎ 첫날은 매직 킹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과 함께 디즈니랜드 곳곳을 돌아다니며 놀이기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그는 “월트디즈니 엄청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한 리뷰가 많이 없다”면서 “티켓팅부터(결제하는데 엄청 애먹음)월트디즈니 꿀팁어트렉션 순서까지 다 정리해서 유튜브에 올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과거 시험관 시술로 보관해두었던 배아를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식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아이를 준비했으나, 수정된 배아를 이식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고, 이후 자연스럽게 이혼 이야기가 오갔다”며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가던 시점에 배아 냉동 보관 기간이 만료될 시기가 다가오면서 폐기 여부를 결정해야 했고, 결국 직접 이식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시험관 시술이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생명 윤리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시영은 결국 임신 고백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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