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식 부케 받은 한윤서, "6개월內 시집 못가면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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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서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이자 유튜버인 한윤서가 김준호와 김지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한윤서는 14일 소셜미디어에 "준호지민 축하해용♡ 결혼 계획이 전혀 없는데 시집 안간 사람이 없어서 제가 부케 받게 됐다는 ㅎㅎ 6개월안에 시집못가면 평생 못간다는데 미신인걸로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진짜 나만 남았네...역대급 신부가 너무예뻤던 결혼식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윤서 소셜미디어

공개된 사진 속 한윤서는 핑크색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신랑 김준호와 신부 김지민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김준호는 한 쪽손에 와인잔을 들고 한윤서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김지민은 어깨가 훤희 드러나는 우아한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한윤서에게 기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윤서는 이날 시집 안간 사람이 없어서 자신이 부케를 받게 되었다며 "6개월안에 시집 못가면 평생 못간다는데 제발 미신이길"이라며 부케 받은지 6개월안에 결혼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해 보는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

한윤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집 가즈아" "결혼 하는줄 알았어요" "미신 믿지 마세요" "언니 너무 예뻐요" "송혜교인줄 알았어요"라며 그녀의 결혼 소식을 기다리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윤서는 2009년 mbc '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고'로 데뷔했다. '개그스타'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개인채널 '윤서하고싶은거다해'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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