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로맨틱 키스 모습이 공개됐다.
김기리는 14일 개인 계정에 “준호♥지민 선배님 진짜진짜 축복합니다! 행진음악 진짜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호는 수많은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순백의 신부 김지민과 입맞춤을 했다.

임우일의 먹방도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아. .그리고 6번째 우일이형 영상은 웬만하면 스킵해주세요~”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우일은 쉴 새 없이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민과 김준호는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회는 김준호와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함께 출연한 그룹 ‘룰라’ 멤버 이상민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진섭이 불렀다.
김준호와 김지민 모두 연예계 인맥이 두터워 이날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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