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이정재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조유리의 일상이 소개됐다.
그는 '오징어게임3'에 민수 역으로 함께 출연한 배우 이다윗을 만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5인 6각 게임을 연습하다가 다 같이 넘어졌다. 한 명이 일어나려고 해도 단단한 가죽끈으로 발이 묶여 있어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다 같이 엎드려 있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양옆에 이병헌, 이정재 선배님이 계셨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정재와는 다이어트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조유리는 “'선배님 다이어트는 언제까지 하십니까?'라고 물었더니, '촬영이 끝날 때까지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하셨다. '다이어트 끝나면 뭘 제일 드시고 싶으세요?'라고 궁금해했더니 엄청 생각하시다가 '떡볶이'라고 말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촬영 내내 야채만 드셨다”면서 “심지어 밥차에도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위해 10㎏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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