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이상민이 신혼집을 첫 공개했다.
이상민은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10세 연하와 재혼한 이상민은 이날 넓은 거실에 남산이 한 눈에 보이는 집을 보여줬고 서장훈은 "너무 좋다"며 남산뷰에 감탄했다. '母벤져스'도 "남산이 한 눈에 보인다" "너무 예쁘다"고 좋아했다.
이사가 끝나자 거실에는 이상민 아내 취향의 분홍색 소파가 눈에 띄었고 화사한 거실 옆에는 깔끔한 주방이 있고 복도를 지나면 부부가 함께 쓸 드레스룸이 나왔다. 옷방을 지나면 아기 방이 이미 갖춰져 있었다.
신혼집으로 임원희·김준호가 찾아왔고 김준호는 "신혼집이라 향이 좋다. 전 집에서는 홀아비 냄새가 났다"고 감탄했다. 이상민은 "옆 동으로 이사 온 거다. 같은 아파트라 구조는 같은데 평수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직 아내의 짐은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한 이상민은 "일단 와서 내 물건 버릴 걸 다 버리겠다고 한다. 버린 다음에 본인 물건을 채운다고 한다"고 했고 "여자들이 그런 게 있다. (김)지민이가 신혼집에 먼저 들어갔는데 내 물건은 아무것도 갖고 오지 말라고 한다. 수건도 갖고 오지 말라고 한다"고 이해했다.
이어 '자가냐'고 묻자 이상민은 "뭐 그런 걸 물어보냐. 자가는 아내와 알아보고 있다"고 답한 뒤 계속 월세냐 전세냐를 묻자 "월세"라고 대답했다.
김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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