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뉴캐슬이 코너 갤러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원하고 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기동력과 함께 정확한 킥 능력도 선보이면서 공격을 전개한다.
갤러거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초반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 경험을 쌓기 위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 등으로 임대를 다녔고
중앙 미드필더다. 갤러거는 중원에서 뛰어난 활동량과 기동력을 자랑하며 정확한 킥 능력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첼시 유스인 갤러거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 등 임대 생활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활약을 시작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는 스페인 무대로 향했다. 갤러거는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200만 유로(약 670억원)였다. 갤러거는 첫 시즌에 중앙과 왼쪽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했고 라리가 32경기를 포함해 시즌 전체 50경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가장 먼저 토트넘이 갤러거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있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활용해 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보도까지 전해졌다.

근래에는 뉴캐슬의 이름이 등장했다. 영국 '팀토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은 갤러거를 노리고 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갤러거를 매우 좋아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도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갤러거는 구단 내에서 헌신적인 태도로 존중을 받고 있지만 가격이 맞으면 팔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갤러거의 뉴캐슬 이적이 성사된다면 한국행도 가능해진다. 뉴캐슬은 한국에서 프리 시즌 경기를 소화한다. 이달 29일에는 K리그팀 올스타인 '팀K리그'와 경기를 갖고 다음달 3일에는 토트넘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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