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은표가 최근 군에서 제대한 아들 정지웅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 계정에 “지웅이 자취방에 침대 매트리스랑 살림살이 넣어 주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군대 가기 전 이랑 기분이 좀 다르냐니까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좀 무거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면서 “이제는 정말 네 인생이니 잘 살아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시도 그렇고 체중 관리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많은 부담을 주면서 살았던 거 같은데 충분히 잘 해냈으니 온전히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길 바라본다 #이제는#어른#자신의#행복이#제일#중요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은표는 아내, 아들과 함께 식당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군대에서 30kg을 감량한 정지웅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표 아들 정지웅은 SBS ‘붕어빵’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2년에는 서울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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