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출연료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5회에는 조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유리는 최근 글로벌 히트를 기록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와 시즌3에 출연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전현무는 "인생에서 몇 번 없을 경험 아니냐.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했더라.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조유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확 늘었다. 촬영 전에는 약 160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761만 명 정도"라며 인지도의 변화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댓글이 대부분 한국 팬분들이었는데 요즘은 외국 팬분들도 많이 달아주신다"며 글로벌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소문에 따르면 출연료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조유리는 "제 출연료에 관해 42억 원이라는 기사가 난 적이 있다. 제 몫만 그렇게 나온 기사였다"며 놀란 듯 말했다. 이어 "너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실제로는 훨씬, 훨씬 낮다"고 단호하게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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