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라미란→이선빈, 닮은꼴 발견? "기무라 타쿠야 닮았대"

마이데일리
이선빈이 '노이즈'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이선빈 SNS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영화 ‘노이즈’ 촬영 현장을 공유하면서 배우들 간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선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란 언니가 기무라 타쿠야 님 닮았다고 했다. 노이즈 주영이. 아직 못 보신 분들!! 노이즈는 꼭 영화관에서 보셔야 해요! 그리고 13일 무대인사에서 또 만나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선빈이 '노이즈' 촬영 현장을 공유했다./이선빈 SNS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긴 생머리에 내추럴한 스타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맨 얼굴에 가까운 투명 메이크업은 오히려 그녀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배우 김민석과 함께한 투 샷도 담겼다. 이들은 난간에 팔을 걸치고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영화 속 캐릭터를 넘어선 현실 케미를 보여줬다.

라미란은 "잘 생겼잖아!"라며 한 번 더 의견을 강조했고, 김민석은 "나 맹구 아님?"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은 “완두콩 사진이 가득하네 귀여워”, “기무라타쿠야 ㅋㅋㅋ 리즈시절 기무라 닮았어”, “노이즈 100만 고고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빈과 김민석이 출연한 영화 ‘노이즈’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층간 소음에 시달리던 자매가 한순간 실종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정체불명의 소리와 함께 점차 드러나는 진실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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