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근황을 전했다.
안유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불닭 4 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유진은 AI로 생성한 픽셀 그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양손을 쫙 펼친 채 입을 가리고 하늘을 보며 귀여운 표정을 했다.

픽셀 그림은 안유진의 긴 생머리와 큰 눈, 의상을 따라 입고 있지만 실제 안유진 외모보다 귀여운 느낌이 덜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 청순하면서 섹시한 의상을 입은 안유진은 눈웃음을 지으며 야외에서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실내로 들어온 안유진은 볼에 손가락을 찍으며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영상통화에서 불닭 볶음 라면을 보며 혀를 내밀고 있다. 이 라면은 tvN '뿅뿅 지구오락실 3'에서 제작진이 선보인 라면이다. 이날 이영지와 제작진은 불닭 라면으로 대결을 펼쳤고 오리지널 파인 이영지와 달리 제작진은 퓨전 라면을 끓여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이 라면을 먹으며 감탄을 이어갔고 이후에도 계속 제작진이 끓인 라면에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에 함께 출연한 이은지는 사진을 보고 "옥유진 너무 예뻐"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사랑스럽다", "내가 불닭 100개도 끓여줄 수 있다", "라면 좋아하는데 왜 살이 안 찌지", "키가 큰데 귀엽기 쉽지 않다", "눈이 진짜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은 지난 4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뿅뿅 지구오락실 3' 종영 소감을 드러냈다.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시즌 역시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고 언니들과 매 순간을 웃고 떠들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함께해 준 언니들, 저희를 위해 늘 애써주신 '지구오락실' 제작진분들,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본업으로 돌아가 아이브 안유진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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