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으뜸효율 가전’ 기획전…정부 환급에 카드 할인까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최대 50만원까지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원)를 정부로부터 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즉시 할인되는 추가 혜택도 일부 제품에 적용된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에어컨, 건조기 등 총 11개 품목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청정 홈멀티형 에어컨 △LG 오브제컬렉션 4도어 디오스 냉장고 △TCL 4K HDR 구글 TV △위닉스 뽀송 제습기 등이 있다.

또한 쿠팡의 ‘로켓설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문 다음 날 바로 무료 배송·설치가 가능하다. 구매일로부터 최대 4주까지 배송·설치 일정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및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고 쿠팡만의 강력한 할인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가전 구매를 돕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