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나는 솔로' 26기 영식이 친구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26기 영식은 7일 소셜미디어에 "지난 번 받은 청첩장 주인인 친구 결혼식 날, 축가하게 됐는데 너무 떨렸다 방송때보다 더, 뷔페는 매우 맛있었다, 마지막 사진은 식 시작 전에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면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영식의 친구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영식은 이날 축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나는 솔로 출연해서 자기소개하며 노래 불렀을 때 보다 더 떨렸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결혼식 후 공개된 두 사람의 투샷. 셀카 속 영식과 현숙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고 있었지만, 사진 각도 탓인지 현숙의 얼굴이 영식보다 크게 나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 누리꾼은 “현숙님 얼굴 크기 지켜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 댓글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미션! 현숙님 얼굴 작게 찍어주기" “무례한 댓글”이라며 의견이 갈렸다. 다른 누리꾼들은 "두분 투샷 보기 좋네요" "이젠 결혼식까지 같이 참석" "두 분 결혼식인줄 알았잖아요"라며 두 사람의 예쁜 럽스타그램을 응원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솔로' 26기 현숙은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되었지만, 방송이 끝난 후 영식과 현실 커플이 되었음을 알렸다. 영식은 "지금은 현숙님이랑 잘 지내고 있다"며 "현숙님이 지금 저에게 신나게 까불고 있다. 지금은 현커(현실 커플)다"라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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