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션, "아내를 위해서라면"... 아침에 42km 뛰고 저녁에 아내와 러닝 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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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션이 사랑꾼 면모를 또 한번 드러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션은 7일 소셜미디어에 "사랑이란.. 혜영이가 저녁 먹고 나서 나한테 골드코스트 왔으니까 저녁 러닝 매일 해야된다고 나가자고 “어 그래야지….“ (나 오늘 아침에 마라톤 풀코스 뛰고 왔는데) 그래서 혜영이하고 나가서 8.15km 뛰고 들어 왔다 #내가철인이될수밖에없는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검정색 볼캡과 흰색 티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로 웃고 있다.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 션의 아내 정혜영이 보인다. 정혜영은 검정색 볼캡과 흰색 바람막이 재킷을 입고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션 소셜미디어

션은 아침에 골드코스트 풀코스 마라톤을 소화하고 왔는데 저녁에 아내 정혜영이 러닝을 하자고 권유하자 거절하지 않고 다시 8km가 넘게 러닝을 했다고 전했다. 션은 피곤할 법도 한데 아내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고 또 8km를 달리는, 강철 체력의 사랑꾼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역시 사랑꾼 형님" "우와 하루에 50km" "진정 멋지십니다" "전지훈련 당하는 중" "그녀와 함께라면 달려야죠"라며 션의 사랑꾼 면모에 놀라는 모습이다.

한편,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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