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 사고→“뒤통수 땜방 생겨” DJ소다, 불행 겪어도 밝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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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소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용 시술 중 두피와 모발 손상 사고를 당한 DJ 소다(37)가 근황을 전했다.

DJ소다는 지난 4일 개인 계정에 "앞모습이랑 뒷모습이 너무 다른 여자"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외국에서 귀국한 DJ소다는 하얀 티셔츠에 검은색 핫팬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뒷모습을 공유하며 "미용실 탈색 사고 후 삭발. 뒤통수 땜방 생긴 DJ소다"라고 했다.

앞서 DJ소다는 지난달 17일 평소 다니던 미용실에서 탈색 시술을 받던 중 심각한 두피와 모발 손상을 입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탈색 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녹아내렸고, 결국 뒤통수와 옆머리 전체를 삭발하게 됐다"며 "3년간 탈색을 쉬며 건강하게 관리해온 머리였기에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DJ소다는 “여자로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지만, 제 일처럼 함께 걱정해주시고 전 세계 곳곳에서 응원 보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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