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3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청소년 자기 계발 및 스포츠 관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강신혁 kt sports 마케팅 센터장과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고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문화체육활동의 기회를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활동을 마련한다.
협약식 종료 후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의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이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했고, 재단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구장 투어 프로그램과 응원 교육, 장내 아나운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 및 관계자 880여 명이 위즈 파크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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