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월드 오브 스우파' 명예 댄서 등극…리정과 찐친美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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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리정(왼쪽)과 배우 노윤서의 우정이 담겼다. / 노윤서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노윤서가 범접 팀의 메가 크루 미션에 함께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노윤서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명예댄서 노윤서. 명예배우 이이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범접 팀의 메가 크루 미션에 참여한 노윤서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 바닥에서 안무 중인 모습, 대기실에서 휴식 중인 모습, 범접 팀과 함께한 인증샷까지 다채로운 장면들이 포착됐다.

배우 노윤서가 범점의 메가 크루 미션에 참여했다. / 노윤서 인스타그램

특히 절친인 안무가 리정과의 우애도 돋보였다. 노윤서는 리정을 꼭 끌어안는가 하면 자신의 대기실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는 리정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는 등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리정은 "너란 사람.. 정말 귀하다..."라는 댓글로 감동을 전했고, 가비는 "퀸윤서 퀸리정"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팬들 또한 "이 조합 너무 좋아" "둘 다 예쁘고 멋지고 다 해" "최애 댄서, 최애 배우" 등의 반응을 전하며 열광했다.

배우 노윤서가 절친이자 안무가 리정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노윤서 인스타그램

노윤서가 참여한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몽경(夢境)–꿈의 경계에서'는 리더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해당 퍼포먼스는 대중 평가 기간 중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 사상 최초 기록을 세웠다. 4일 오전 기준으로 1485만 뷰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리정은 노윤서를 "친구"로 소개했고, 노윤서는 "저는 팀 코리아를 대변하는 화자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댄서보다는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그 역할을 맡는 게 좋을 것 같아 제안했다. 퍼포먼스가 더 풍부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노윤서는 지난해 영화 ‘청설’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이다.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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