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새 기술의 금융업 침투가 빨라지고 고객 유치 경쟁이 심해지는 환경 변화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대응하고 실행할지 면밀히 살피고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 2일 경기 용인 블루캠퍼스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약 700명의 임직원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또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도 영업 현장 직원들의 핵심 역량은 진정성 있는 고객 관리”라며 “경계를 넘는 협업으로 고객 삶의 가치를 키우는 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업권 최고의 대면채널 구축 △리테일(소매) 솔루션 강화 △플랫폼 성과 증대 △그룹 계열사 시너지 강화 △내부통제 등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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