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Edu’ 지역 교육 현안 조명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헬로Edu’를 통해 지방 교육 현안과 정책을 집중 조명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 인프라와 위기 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헬로Edu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방송되며, 1부 ‘교육은 지금’과 2부 ‘엄마Q’로 구성된다. 1부는 ‘농촌유학’, ‘다문화 맞춤 교육’ 등 지역 특화 교육 정책과 학교의 생존 전략을 다루며, 폐교 위기 극복 사례를 집중 분석한다.

2부는 엄마 기자들이 MC를 맡아 학부모 교육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다루는 토크쇼 형식이다. 스마트폰 사용, 학원 선택, 고교학점제 등 실제적인 교육 이슈에 대해 교육청 장학사와 교육 콘텐츠 유튜버 등 패널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뉴스보도총국장은 “<헬로Edu>는 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우수 정책과 학교 사례를 상세히 전달하는 기획 보도”라며 “지역 소멸과 교육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