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당 ‘자연’ 개장

마이데일리
한식당 자연 상차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 ‘자연’을 새롭게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한식당 자연은 전통 반가 음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식당이다.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에 자연을 오픈한 후 이번에 제1여객터미널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매장은 150석 규모로 가족과 단체 모임을 위한 PDR(프라이빗 다이닝룸) 3개를 보유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 문을 연다.

‘자가제면 함흥냉면’, ‘얼큰 소고기 해장국’, ‘궁중 너비아니 솥밥’ 등 전통 한식에 현대적 요소를 더한 정갈한 상차림을 선보인다.

공항 특성에 맞춰 외국인 고객의 입맛을 고려해 불고기, 고등어 반상, 미나리 맑은 곰탕 등도 판매한다.

워커힐은 자연 오픈을 맞아 인천공항 상주직원에게 10% 할인과 스탬프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3일까지는 텀블러 소지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조윤동 워커힐 대외사업부장은 “인천공항에서 한식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한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워커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당 ‘자연’ 개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