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그의 시계가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차 인터뷰에 응한 것이다.
방송에서 이병헌은 출연 소감은 물론, 촬영 중 있었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특유의 위트로 지미 팰런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방송에 소개된 이병헌이 착용한 시계가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글로벌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시계의 협찬인 것으로 알려졌다.
44mm 사이즈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수작업으로 완성한 판다와 대나무 조각상 등이 특징인 시계였다.
특히나 다이아몬드만 9.82캐럿이 사용됐다. 때문에 가격도 상상을 초월했다. 100만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억 6,000만 원에 해당한다. 현재 관련 영상은 30일 오전 기준 7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팰런과 함께 '오징어 게임' OX 게임을 진행하는 깜짝 코너가 마련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프론트맨' 스핀오프 제작 여부에 관한 질문에 이병헌은 O 버튼을 누르며 자신의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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