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방송인 정준하의 투샷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이(...) 그 시절 먹방 1위 2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시태그에는 “#정준하”, “#윤후”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나란히 담았다. 왼쪽에는 어린 윤후가 정준하 품에 안겨 있던 모습이, 오른쪽에는 성인으로 성장한 윤후와 정준하가 어깨동무를 하며 손가락으로 ‘최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꼬마 시절 우리 후야 보니까 눈물이 쏟아질 거 같다 ㅠㅠ 후야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윤후♥준하 삼촌", "아빠 어디가 정주행하고 있어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한편 윤민수 아들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입학 소식을 알렸다.
윤민수는 2006년 일반인 김민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두 사람은 결혼 18년 만인 2024년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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