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돌아왔다"…블핑 지수, 도심 압도한 각선미의 정석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27일 지수는 개인 SNS에 “DEADLINE 7.5~6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화려한 패턴의 슬립 드레스와 그러데이션 퍼 재킷을 매치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도심 속 배경과 어우러진 자유롭고 대담한 무드가 인상적이다.

특히 슬립 드레스를 활용한 과감한 연출과 강렬한 자주빛 퍼 재킷이 어우러져 도회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특유의 깨끗한 미모와 매끈한 각선미, 여유 있는 표정 연출이 화보 같은 장면을 자아냈다.

팬들은 “퀸이 돌아온다”, “급이 다른 미모”, “너무 사랑합니다”, “블핑은 장르”, “심장이 뛴다”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쳐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찾는 대규모 월드투어의 출발점이자, 블랙핑크의 신곡이 2년 8개월여 만에 최초 공개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