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안경 벗으니 母 야노시호 판박이…웨딩드레스 입고 모델 포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야노시호의 인스타그램에는 "저번주에 '내 아이의 사생활'을 봐 주신 여러분 감사드린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야노시호는 "평소에 안경을 벗는 것도, 메이크업을 할 일도 없는 사랑이의 새로운 모습과 표정을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웨딩을 상상하는 듯한 드레스를 입었는데 본인이 가장 놀랐을지도 모른다"며 "사랑이의 성장을 느낀 시간이었고, 기억에 남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주 일요일도 꼭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녀(母女)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야노시호를 똑 닮은 추사랑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모델 포스를 뿜어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