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만난 키움이 주중 3연전 내내 팬심을 가득 모았다…시즌 13번째 매진, 2012년 목동 시절 뛰어넘을까[MD고척]

마이데일리
2024년 7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KIA 팬들이 응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주중 3연전 완전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13번째 매진이다.

키움은 26일 18시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 관계자는 “19시36분 기준으로 16000석 전 좌석 매진됐다”라고 했다.

키움은 24일과 25일에도 KIA를 맞이해 매진 사례를 올렸다.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매진, 주중 3연전 완전 매진이다. 시즌 13번째 매진. 2012년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던 시절 17차례 매진을 기록한 게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이다. 올해 이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키움의 다음 홈 경기 스케줄은 27~29일에 곧바로 이어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이다. 삼성도 전국구 팬이 많은 만큼 키움의 매진 행진이 계속될 수도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KIA 만난 키움이 주중 3연전 내내 팬심을 가득 모았다…시즌 13번째 매진, 2012년 목동 시절 뛰어넘을까[MD고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