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오른' 빠니보틀, '여친' 두고 나폴리맛피아-육식맨과 떠나

마이데일리
빠니보틀이 나폴리 맛피아, 육식맨과 이탈리아 공항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빠니보틀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나폴리 맛피아, 육식맨과 여행을 떠났다.

26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탈리아 왔어요. 그라찌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두 장 올렸다. 사진 속 빠니보틀은 이탈리아 공항에서 캐리어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나폴리 맛피아와 육식맨은 브이를 하고 있고 어색한 미소를 보였다.

빠니보틀은 살이 올라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빠니보틀은 노란색 옷을 입고 한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보았다. 또 합성한 것과 같이 뒤에 건물이 이질적으로 느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이 이탈리아 여행 중 사진을 남겼다. / 빠니보틀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통통보틀이 보기 좋네", "행복해 보인다", "태계일주 다녀온 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탈리아 나도 가고 싶다", "맛기행 갔나", "뭐 먹는지도 올려주세요", "여자 친구는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빠니보틀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전통 방식으로 점성술을 보는 동파는 빠니보틀에게 "여자 친구가 있네"라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빠니보틀이 산불 봉사활동을 하다 여자 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 빠니보틀 소셜미디어 캡처

이에 MC 장도연과 한혜진은 입을 막으며 놀라 했고 "멋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빠니보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 사진을 올리며 "그렇게 됐습니다"라고 부끄럽게 열애를 공개했다. 또 23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빠니보틀 단독 봉터뷰 공개 산불 피해 복구 현장에 등장한 빠니보틀!'이라는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빠니보틀은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를 했고 "두세 달 전 산불이 크게 났지 않았나. 기부 릴레이가 이루어질 때는 제가 한다고 해서 더 큰 효과를 보는 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직접 와서 산불 현장에서 복구를 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싶어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와서 여자 친구도 만들고 불순한 의도로 와도 된다. 어쨌든 봉사를 하지 않나. 저도 봉사활동을 하다가 여자 친구를 만났다. 저도 불순한 의도로 했다고 코 꿰어서 도망도 못 가고 봉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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