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 업데이트

마이데일리
NHN이 글로벌 오픈 베타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에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를 포함한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NHN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NHN이 글로벌 오픈 베타 중인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에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를 포함한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지난 4월 글로벌 베타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의 평균 플레이 시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주민 원정대’는 다수의 주민과 차량을 활용한 미니게임 형태의 콘텐츠로, 보드 형태의 타일을 이동하며 전투와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주민 경험치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신규 PVE 맵 ‘황혼의 홀리토레’도 추가됐다. 41~45레벨 좀비가 등장하는 이 맵은 분쟁 없는 파밍 전용 구역으로, 희귀 도면 등 기존에 획득이 어려웠던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신규 장비로는 50발 장탄의 기관단총 ‘Tommy’와 SSR 방어구 ‘헌팅 세트’가 등장했다. 11칸 적재량을 자랑하는 신규 차량 ‘구급차’도 함께 도입돼 파밍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 밖에 신고 시스템과 킬로그 개선 등 이용자 편의 기능도 다수 반영됐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베타 이후 두 달 동안 함께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콘텐츠 확장과 게임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콘텐츠 ‘주민 원정대’ 업데이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