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에 신규 영웅 클래스 '이름없는 자'와 신규 지역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름없는 자'는 분신 소환과 빠른 공격을 특징으로 하는 어쌔신 계열 최상위 클래스다. 흑염의 그림자, 저주 반사, 암살 진형 등의 스킬을 활용하며, 길로틴 크로스 보유 후 잡 스위칭을 통해 전직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심연의 호수’와 ‘혼돈 침입∙이계 던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심연의 호수는 세계수의 뿌리가 뻗은 장소로, 프론테라의 NPC를 통해 이동 가능하다. 이계 던전은 모라금화, 카드 상자, 탈것 조립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8월 4일까지 ‘이름없는 자’ 전직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인증 게시글을 등록한 모든 유저에게 아이템이 제공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기를 제공하고, 게임 내 몰입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