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보령]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프라임경제
■ 보령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 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 개최




[프라임경제]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 행정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민투표(보령시 누리집·국민생각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건의 본선 진출 사례 중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제도 사각지대 해소 등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최우수 사례는 보령시 시설관리공단의 '불편은 줄이GO, 수익은 올리GO! 스카이바이크 전동화 반전 성공기'가 선정됐다. 공단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전동화 전환과 키오스크·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관광 편의성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와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대외협력과의 'SBS A&T 보령 미디어파크 조성 통한 내륙형 관광클러스터 구축', △신산업전략과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확보 및 전략 투자'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회계과의 '매입세액 경정청구 통한 지방재정 확충', △도로과의 '폐보도블럭 재활용으로 환경보호 및 시민 만족' 사례가 각각 수상했다.

아쉽게 본상 수상에는 들지 못했으나, △홍보미디어실의 '지자체 최초 온북(노트북) 행정업무 시스템 구축', △에너지과의 '폐석면광산 정화 및 복지 인프라 연계 재생사업' 사례는 협업과 창의성이 돋보인 점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협업마일리지' 부여 대상이 됐다.

보령시는 수상 사례들을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우수 공적자에게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작은 변화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부의 혁신이 보령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개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제28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 개최
총 상금 1000만원, 7월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19일 오전 11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가요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전국 트로트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예심 당일에는 오전 10시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장르에 한해 55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 및 기성가수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원곡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리메이크 곡은 선곡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1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신청곡과 성명,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40만원이 수여되며, 머드상은 8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지급된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8월3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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