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개최
■ 제38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개최
■ 가족사랑의 날(3차) '우리가족의 꿈' 운영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에 진해루 앞 해상에서 '제15회 창원 시민의 날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를 개최한다.

창원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 6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이용 시간은 22시까지이다.
이성민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불꽃쇼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7월1일은 창원시민의 날로,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시민의날 기념식 및 축하음악회가 열리며, 코요태, 황가람, 박서진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한다.
■ 제38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개최
25일부터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전시동 전관에서 수상작 826점 전시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와 (재)창원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38회 전국공모 성산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이 25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렸고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성산미술대전'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고취하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창원의 대표 미술 행사이다. 올해는 한국화, 민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총 15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8점, 특별상 5점, 특선 232점, 입선 56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총 826점의 수상작이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성산아트홀 전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에서는 △민화 '기억 속의 휴식' △서예한문 '증승(예서)' △캘리그라피 '고목1'이 대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대상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통해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가족사랑의 날(3차) '우리가족의 꿈' 운영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 세미나실에서…15가족 대상, 가족사랑 캠페인 및 가족문화체험
창원시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창원관 세미나실에서 시민 15가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3차)’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우리가족의 꿈'을 주제로 △가족 사랑 캠페인 '가족 꿈 그리기' △가족문화체험 '드림캐쳐 및 가족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자녀에게 장래희망을 물어본 적은 있지만 가족의 꿈을 함께 그려보는 활동은 특별했다" "드림캐쳐와 가족인형 만들기를 통해 함께 대화하며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종렬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가족소통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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