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가 올해 하반기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애니는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마케팅, 커머스 등의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번 하반기 경력 채용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콘텐츠 마케팅 역량 강화와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재 확보를 위한 행보다.
모집 분야는 △IP 사업개발 △글로벌 마케팅 △중국 온라인 세일즈·MD △일본 아마존 운영·MD △사업개발(BD) △수출입 지원 △영상 콘텐츠 PD △애니메이션 PD △유튜브 채널 운영 담당 등 9개 부문이며, 총 두 자릿수 규모를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페이지 또는 채용 전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정우종 삼양애니 대표이사는 “콘텐츠, 캐릭터 IP, 글로벌 마케팅 등 사업 영역이 대폭 확장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규모 경력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삼양애니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와 커머스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계열사로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유튜브 채널 ‘JohnMaat’은 누적 조회수 1억6000만회, ‘PEPPO’는 구독자 90만명과 누적 조회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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