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 아들과 함께한 훈훈한 주말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윤승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주말 요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윤승아 가족의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하루가 담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승아는 아들을 위해 특별한 외출을 계획했다. "여우가 보고 싶다는 원이를 위한 미디어 전시. 24개월의 아이에게 30분의 러닝타임이 고민되었지만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는 글과 함께 미디어 아트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아들이 전시를 감상하는 모습을 열심히 촬영하며 엄마의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어린 아들은 전시 속 영상에 몰입하며 신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윤승아는 "동화 <수박수영장>을 토요일 내내 읽고 수영장에 가고 싶다는 원이를 위해 오후엔 수영장. 아빠에게 수영교육도 (스.파.르.타 로?) 받고 무서워서 누나 손도 꼬옥"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아빠 김무열이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일상 속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팬들은 "아이에게 딱 맞춘 하루",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 "바쁜 와중에도 최선을 다하는 예쁜 마미"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결혼 8년 만인 2023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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