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사인 유니폼 선물 받고 싱글벙글…'팔로워 5억명 메시가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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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바조/메시 SNS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가 클럽월드컵 기간 중 이탈리아 레전드 로베르토 바조와의 만남에 기쁨을 나타냈다.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24일 열린 팔메이라스와의 클럽월드컵 A조 3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메시는 지난 20일 열린 포르투와의 클럽월드컵 A조 2차전에선 프리킥 결승골을 터트려 2-1 역전승과 함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클럽의 사상 첫 클럽월드컵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라나시온은 메시와 바조의 만남을 조명하기도 했다. 라나시온은 '메시는 이탈리아 레전드 로베르토 바조와의 만남 덕분에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5억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메시는 바조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시했고 메시와 바조는 바조의 등번호 10번과 사인이 새겨진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바조가 메시에 전달한 선물이었다'고 조명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메시의 행동에 놀랐다. 수 많은 사람들은 메시를 만난 기쁨을 자신의 SNS에 공유한다. 메시가 팬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라나시온은 '한 장의 사진에 수많은 역사가 담겼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메시와 바조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

메시는 '로베르토 바조의 정말 멋진 방문이었다. 이렇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선물을 주시고 멋진 대화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바조는 역사적인 선수다. 언제든 우리를 만나러 오시면 언제나 환영해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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