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의 첫 케이크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파란라벨의 브랜드 정체성인 ‘맛과 영양의 밸런스’를 케이크 제품으로 확장한 것으로, 당류는 낮추고 유산균과 식감은 강화했다.
100g당 당류가 5g 미만의 저당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여기에 상큼하고 진한 풍미의 그릭요거트를 더했다.
케이크 한 판에는 특허받은 생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도 500억 CFU 이상 함유됐다.
케이크 시트는 프리미엄 목초란(파프리카를 먹고 자란 닭의 계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홀케이크뿐 아니라 미니케이크, 컵케이크 형태로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25~26일 파바앱과 해피오더 앱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저당 그릭요거트 컵케이크’ 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파란라벨 텀블러를 증정한다.
파란라벨은 지난 2월 론칭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하며 건강빵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 케이크는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케이크 본연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파란라벨은 맛과 건강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객의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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