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GS건설이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에 대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이하 양산자이)는 경남 양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로,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양산시·경남·부산시·울산시 거주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5%)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평산동은 양산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양산 중심지에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실제 이마트 트레이더스, 웅상문화체육센터,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와 함께 평산동 상권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도보 거리에 평산초가 자리하고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하며, 웅상도서관도 주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착공해 조성중인 약 9만9680㎡ 규모 웅상센트럴파크(예정)가 맞닿아 있어 입주 후에는 공원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웅산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공원, 조경 등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웅상센트럴파크 동측 회야강 일대에서는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웅상센트럴파크와 함께 회야강 수변을 아우르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완성되면, 일대는 양산 대표 주거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산자이는 모든 가구를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건폐율은 약 13.77%도 수준으로 통경축·통풍축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을 넉넉히 마련한 게 특징이다. 주차대수도 세대당 1.39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한 편이다.
아울러 게스트하우스,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GDR 골프 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돌봄센터, 피트니스, 티하우스, 스쿨버스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됐다.
나아가 커뮤니티 광장을 비롯해 자연 풍경을 담은 '자이 시그니처 가든' 엘리시안 가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든,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 공간·시설 등도 추진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자이 브랜드로는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이자 웅상권역 미래 주거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 입지를 갖춘 단지"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희소성 높은 중대형 중심 구성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쾌적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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