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부모님의 외모를 판박이로 물려받은 아이돌들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님의 미모를 1:1로 물려받은 아이돌 TOP 8'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유명한 아이돌들 중 부모님의 외모를 많이 닮은 연예인을 모아둔 것으로 첫 번째 아이돌은 걸그룹 '에스파'의 윈터이다.
윈터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울엄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엄마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윈터의 어머니는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를 하고 과일을 따 먹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윈터와 어머니는 가녀린 턱 선을 자랑했고 뽀얀 피부에 날렵한 콧날을 자랑했다.

두 번째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로 아버지와 닮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탄소년단 소셜미디어에 "아빠를 쏙 빼닮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뷔의 아버지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작은 얼굴, 짙은 눈썹, 오뚝한 콧날을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는 그룹 '세븐틴'의 조슈아와 도겸이 어머니와 닮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짙은 이목구비가 어머니와 판박이 외모를 보여줘 팬들 사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어머니는 동안 이미지를 보여줬고 아들과 다정히 있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세븐틴'의 디노 또한 아버지의 젊은 시절과 똑 닮은 외모를 보여줬다. 디노의 아버지는 익산에서 댄스학원을 운영 중이고 '세븐틴'의 콘서트에서 춤 실력을 뽐낸 적도 있어 팬들 사이 닮은 꼴로 유명하기도 하다.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은 나연의 어머니는 현재의 나연과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쌍꺼플과 얇은 입술, 계란형 얼굴, 피부까지 똑같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같은 팀의 미나는 우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똑같다", "특히 나연 정말 똑같아", "세븐틴은 멤버가 많으니까 닮은 사람이 많은가 보네", "진짜 콩콩 팥팥이네", "부럽다", "우리 엄마 젊었을 때 사진 좀 찾아볼까", "뷔 아버지 정말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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