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울진서 '청정해역 바다살리기 캠페인' 전개

[프라임경제]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23일 울진군 죽변면 일대에서 '청정해역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해양 환경의 보전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원 28명이 참여해 '청정해역, 바르게살기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안가에 방치된 플라스틱, 스티로폼, 페트병, 비닐 등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현장을 정비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주었다.

박용성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해 준 청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바다뿐만 아니라 생활 속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부대학 강좌 운영, 국토대청결운동, 야간 순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