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연쇄살인마? 박주현, '메스를 든 사냥꾼' 초반부터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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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 박주현. / 박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주현이 배우 강훈과 함께한 현장 사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주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월요일이 기다려지는!!"이라는 글과 함께 현재 출연 중인 '메스를 든 사냥꾼'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주현은 강훈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고 두 사람 모두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들의 완벽한 비율과 늘씬한 기럭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주현이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박주현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박주현은 드라마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천재 부검의 '서세현'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었다. 부검의 가운을 입고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표정에서는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와 날카로운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실제 현장감을 엿볼 수 있는 사진에 팬들은 "벌써 몰입된다", "서세현 그 자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지난 16일 첫 공개 이후 단숨에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과 강렬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강훈, 박주현. /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스틸컷

극 중 박주현이 연기하는 부검의 '서세현'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 그 충격적인 발견 이후 서세현은 아버지의 또 다른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강훈 분)보다 먼저 범인을 찾아야 하는 치열한 추격전을 벌인다. 복잡하게 얽힌 부녀의 비밀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요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강렬한 스릴러 장르 속에서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미스터리한 스토리 라인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주현과 강훈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의 묘미가 매회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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