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남지현이 포미닛 16주년을 맞아 꽃다발을 주문했다.
지난 20일 남지현은 자신의 SNS에 "보라색 꽃으로 직접 만들까 하다가 전문가에게 부탁드렸는데.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 날이 갈수록 더 멋있어지고 아름다워지는 멤버들에게 전하는 꽃다발과 케이크"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지현이 주문한 4개의 꽃다발이 담겼다. 하얀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꽃다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멤버 권소현과의 투샷이 담겨있다. 16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남지현은 지난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해 '핫이슈' '거울아 거울아'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팀이 해체되면서 포미닛 멤버들이 현아의 계정을 언팔로우해 불화설이 제기됐다. 또한 멤버들은 지난해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도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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